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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주식 관련 자료 정리 및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넥스틴이라는 반도체 검사장비 주가에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선택한 이유는 무상증자 소식과 기업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주식에 대한 정보가 없는 초보 주식인이로써, 무상증자 이후 주가에 권리락이 발생하고 갑자기 주가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해당 개념에 대해서 자세히 파악하고 향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내용 정리해드립니다.

권리락이란? 넥스틴 무상증자 이후 주가

권리락이란? 

권리 + 떨어질 "락"의 합성어 입니다. 유상증자든, 무상증자든 신규 주식을 증자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권리락이 발생하는 이유는? 

증자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주와 권리 소멸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주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발생합니다.

아래와 같이 특정 기업이 무상증자를 결정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공시를 발표하게됩니다. 신주 배정기준일,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그리고 신주의 사장 예정일이 꼭 확인해야할 사항들입니다.

권리락에 경우는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준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날짜를 모로고 있다가 갑자기 주가가 50%이상 하락하게 되면 많이 당황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무상증자가 예정인 기업에 투자를 하셨다면 해당 날짜를 꼭 기억하고 있으세요.

권리락이 발생할 경우 당일 주가는?

2020년에는 다른 년도 보다 많은 회사에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투자하였떤 넥스틴이라는 회사도 무상증자를 수행하였습니다.

무상증자를 수행하여 권리락이 발생할 경우 그 당일 주가는 증자비율에 따라서 반드리 하락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2,000원짜리 주식이 있는데 1주당 1주를 발행한는 증자를 시행 할 경우, -50%만큼 하락하여 1,000원에 거래가 시작하게 됩니다. 무상증에 발행 형태가 1주당 0.5주를 발행하는 증자를 시행할 경우 -33.33%만큼 하락하여 1,335원 부근에서 거래가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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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락이 발생 이후 주가는?

(1) 기존 주주입장 증자에 참여한 기존 주주입장에서는 권리락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계좌에 그 주식에 비율만큼 마이너스(-)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신주 배정교부일(넥스틴에 경우 1월 27일)에 신주가 계좌에 들어오게 된다면, 권리락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평균단가가 맞춰져 들어와 손실본 만큼 주식수가 증가하여 평균단가가 낮춰지므로 손해가 아닙니다.

(2) 이후 주주입장 권리락 당일 또는 권리락이후에 주식을 매수한 주주입장에서는 증자는 받지 못하지만, 기존 주주보다 더욱 싼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 할 수있습니다. 가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된다면, 저렴한 가격일때 매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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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경우는 "결제 +2일"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유상  또는 무상증자에 참여하려면 신주 배정일 2일전에 주식을 매수해서 가지고 있어야만합니다. 즉, 권리락이 발생할 하루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증자에 참여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무상증자에 대한 권리락에 대한 개념과 무상증자 이후 주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무상증자에 권리락 발생 이후 하락에 당황하지 않고 신주 배정일을 기다리고, 더 가치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이라면 추가 투자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넥스틴 무상증자 이후 주가는 1월 27일 신주배정일 기준에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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